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디펜딩 챔피언’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5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김우민은 28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5초54로 우승했다.이로써 국제연맹 기준 기록(3분48초15)을 넘기고 자력으로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김우민은 경기 후 “마지막 날에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티켓을 얻어 정말 기쁘다.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가는 만큼 가서 좋은 기록과 순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을 이기기 위해서는 훈련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 훈련 과정이 잘돼 있으면 무엇이든 두렵지 않다”고 덧붙였다.남자 접영 100m는 이미 자유형 100m 출전권을 확보한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51초83으로 우승했다.하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