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배구 OK저축은행이 신임 사령탑 신영철 감독과 함께 팀 리빌딩에 도전한다.OK저축은행은 팀의 새 사령탑으로 신영철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OK저축은행은 이번 2024~2025시즌 7승 29패(승점 27)를 기록하며 7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이에 지난 20일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기도 했다.이에 국내 지도자들은 물론 유럽, 일본 등 해외 지도자까지 물색한 OK저축은행은 다년간의 지도자 경험과 노하우로 구단 리빌딩에 있어 여러 차례 능력을 입증한 신영철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OK저축은행 역대 네 번째 사령탑이 된 신 감독은 팀 리빌딩을 노리고 구단을 이끌 예정이다.신영철 감독은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카드 감독을 역임하며 여러 차례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연구하는 지도자’로서 데이터 기반의 팀 운영을 추구하며 지도했던 팀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며 ‘봄 배구 전도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