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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100홀드 신기록’ SSG 노경은의 역사는 현재진행형
1984년생 베테랑 투수 노경은(SSG)이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100홀드 기록을 새로 썼다. 노경은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방문경기에 8회말 등판해 1이닝 동안 1탈삼진 1볼넷 무실점 피칭을 하며 시즌 14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2003년 두산에서 프로 데뷔해 22년 만에 개인 10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노경은은 이날 41세 3개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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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 출신 K리그1 안양 리영직, 부산 임민혁과 맞임대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북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과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 임민혁이 맞임대됐다.안양과 부산 구단은 27일 미드필더 리영직과 임민혁을 맞임대 방식으로 트레이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부산은 안영학, 안병준에 이어 구단 역사상 3번째로 북한 국가대표 출신을 영입하게 됐다.일본 오사카 태생의 재일교포 리영직은 2015년과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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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뛴 FC서울 떠난 36세 기성용…‘마지막 불꽃’ 태울까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을 떠나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 한다.서울이 26일 기성용과의 결별을 공식화하면서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월드컵 본선 3회(2010, 2014, 2018년) 출전에 빛나는 기성용은 A매치 110경기(10골)를 뛴 국보급 미드필더다.셀틱(스코틀랜드), 스완지시티, 뉴캐슬(이상 잉글랜드), 마요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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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오타니, MLB 양대리그 팬투표 1위 차지…올스타전 직행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을 일찌감치 확정했다.MLB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2025 올스타전 1차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투표 결과 저지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에서 401만2983표,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에서 396만7668표를 받았다.두 선수는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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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마이애미전서 시즌 6호 3루타 폭발…8경기 만에 장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모처럼 장타를 폭발했다.이정후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가 때려낸 유일한 안타는 3루타였다. 시즌 6번째 3루타를 작성하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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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사우디 알나스르와 2년 재계약…“새로운 챕터 시작”
포르투갈 출신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와 동행을 이어간다.알나스르 구단은 26일(현지 시간) “호날두와 계약을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호날두는 2027년까지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게 됐다.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계약을 해지하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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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풀타임’ 알아인, 클럽월드컵서 아시아 구단 첫 승리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풀타임 뛴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아시아 구단으로 처음 승리를 챙겼다.알아인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아우디 필드에서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G조 최종 3차전에서 위다드 카사블랑카(모로코)에 2-1 역전승했다.앞서 2연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알아인은 최종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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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보다 돈… US시니어오픈 우승 블랜드, LIV골프 출전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우승자도 명예보다 ‘돈’을 선택했다. 지난해 US 시니어오픈 챔피언 리처드 블랜드(52·잉글랜드·사진)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대신에 일정이 겹치는 LIV골프 대회에 출전하기로 한 것이다. US 시니어오픈은 PGA투어 챔피언스를 대표하는 메이저대회로 손꼽힌다.AP통신은 “블랜드가 27일부터 미국 콜로라도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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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 NBA 48년만에 美출신 ‘백인 1순위’ 지명
‘제2의 래리 버드’로 불리는 쿠퍼 플래그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댈러스 유니폼을 입었다.지난달 드래프트 순번 추첨에서 1.8%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댈러스는 26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2025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플래그를 지명했다. 듀크대 1학년인 플래그는 1977년 켄트 벤슨(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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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클럽월드컵 3패… 조현우 ‘선방쇼’ 자존심은 지켰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도르트문트가 맞붙은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 후반 38분 도르트문트 얀 코투(23)가 페널티박스에서 왼발로 찬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향했다. 수비수가 블로킹에 실패한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듯했지만 울산엔 수문장 조현우(34)가 있었다. 조현우는 몸을 던지면서 왼팔을 쭉 뻗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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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거포’ 박병호 부활… 국내선수중 홈런 선두
쳤다 하면 홈런이다.나이를 잊은 ‘국민 거포’ 박병호(39)의 방망이가 뜨겁다. 박병호는 25일 한화와의 대구 안방경기에서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3회말 상대 선발 와이스의 초구를 노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개인 통산 7번째 4경기 연속 홈런이다.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삼성 디아즈(27홈런), LG 오스틴(19홈런)에 이어 NC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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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자그레브 혼합복식 8강 진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8강에 올랐다.임종훈-신유빈은 26일(한국 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튀르키예의 압둘라 이겐러-오즈 일마즈 조를 3-0(11-2 11-7 11-5)으로 제압했다.손쉽게 16강을 통과한 임종훈-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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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호투’ 한화, 삼성 꺾고 단독 선두 수성…SSG 노경은 최고령 100홀드
[서울=뉴시스]박윤서 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발 문동주의 쾌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쳤다.한화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한화(44승 1무 30패)는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고, 전날 2-7 패배도 설욕했다.석패를 당한 5위 삼성(39승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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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분한 키움 홍원기 감독, 비디오 판독 후 항의하다 퇴장 조치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이 비디오 판독 후 심판에 어필하다 퇴장을 당했다.키움은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4-4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 8회말 키움의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주형이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하며 활로를 틔웠다.이후 최주환의 타석에서 KIA 투수 조상우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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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베테랑 노경은, 두산전 1이닝 무실점…KBO 역대 최고령 100홀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베테랑 불펜투수 노경은이 KBO리그 역대 최고령 100홀드를 달성했다.노경은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8회 등판해 1이닝 0피안타 1사사구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날 노경은은 팀이 4-1로 앞서던 8회말 마운드에 올라 4명의 타자를 상대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감했다.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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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손흥민, 여전히 토트넘 간판…새 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
토트넘과 계약기간 1년을 남기고 거취를 둘러싼 다양한 루머가 쏟아지는 손흥민(33)이 새 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나섰다.토트넘은 2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시즌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도니믹 솔란케, 제드 스펜스,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이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그중에서 손흥민은 가장 먼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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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좌측 대퇴부 타박으로 교체…“당장 병원 계획은 없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이 경기 도중 일어난 불의의 충돌로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김재환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 주루 도중 부상을 당했다.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후속 이유찬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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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외인 가라비토, KBO 데뷔전서 5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가라비토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삼성은 기존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발등 부상을 당하자 대체자로 가라비토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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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킴’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경기도청-춘천시청 결승 맞대결
여자 컬링 ‘팀킴’ 강릉시청이 2025~2026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으로 구성된 강릉시청은 25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3~4위 페이지 게임에서 전북도청(스킵 강보배, 서드 심유정, 세컨드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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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시 만루포·오타니 3출루’ 다저스, 콜로라도 8-1 완파…김혜성 대수비 출전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맥스 먼시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콜로라도 로키스를 완파했다.다저스는 26일(한국 시간)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시즌 50승(31패) 고지를 밟았고, 3연승을 내달렸다.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콜로라도(18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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