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의 부상이 당초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 27일(한국 시간) “우파메카노가 왼쪽 무릎 관절의 연골 손상을 진단받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부상은 시즌 아웃을 뜻한다”고 보도했다.이어 “우파메카노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적어도 3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뮌헨은 여전히 우파메카노가 5월 중 복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지난 26일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를 우파메카노와 알폰소 데이비스의 부상 이탈 소식을 공유했다.두 선수는 각각 프랑스 축구대표팀과 캐나다 축구대표팀에 다녀온 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우파메카노는 향후 몇 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빌트’는 “우파메카노는 무릎 전문의 크리스티안 핑크에게 수술을 받기 위해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있다. 수술 이후 얼마나 오래 결장할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