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서 전국 줄넘기대회 성료…‘미라클 클럽’ 종합우승
28일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전국민 건강줄넘기대회’가 전국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폐회식에서 발표된 종합 순위에서는 ‘미라클 줄넘기 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경희대박사MBA태권도장’, 3위는 ‘줄기차게’가 각각 수상했다.종합우승을 차지한 ‘미라클 줄넘기 클럽’에는 상금 100만원과 …
더보기
“이탈리아산 폭격기. 코쟁이”…축구 중계서 흘러나온 인종차별 발언 ‘논란’
축구 경기를 중계하던 방송에서 “코쟁이”라는 인종차별적 단어가 흘러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전북 현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경기 중계 도중, 해설위원으로 나선 이상윤 위원은 전북 공격수 안드레아 콤파뇨를 언급하며 특정 인종을 희화화하는 표현을 사용했다.이날 경기는 전북이 2-1로 …
더보기
‘키움 공격 핵심’ 송성문, 이틀에 걸쳐 개인 첫 3연타석 홈런 쾅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송성문이 개인 통산 첫 3연타석 홈런을 폭발했다.송성문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와 2회 연타석 홈런을 쳤다.송성문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의 시속 147㎞ 직구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
더보기
‘은퇴식’ 김강민 “과분한 사랑 듬뿍 받았다…좋았던 기억만 남았으면”
길었던 선수 인생을 마무리하는 ‘짐승’ 김강민이 행복한 은퇴식을 예고했다. 김강민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공식 은퇴식을 갖는다.경북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한 김강민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KBO리그 무대를 누볐…
더보기
한화 김경문 감독 “김강민, 상대로선 얄밉고 팀으로선 성실한 선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은퇴식을 치르는 김강민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한화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02년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KBO리그를 누볐던 김강민은 이날 은퇴식을 치른다.20년 넘게 한 팀에서 뛰었던 김강민은…
더보기
‘은퇴식’ 김강민, 특별엔트리로 선발 출전…그라운드에서 작별 인사
친정팀 SSG 랜더스의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갖는 레전드 김강민이 ‘특별 엔트리’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SSG는 28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김강민은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1시즌부터 은퇴 경기를 소화하는 선수에 한해 특별 엔트리 운영을 허용하고 있는데, …
더보기
‘유치부~일반부’ 줄넘기 왕은 바로 나…대회는 열기 가득
‘2025 대한민국 전국민건강줄넘기대회’가 열린 28일 오전 11시께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은 대회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손에 줄넘기를 든 선수들과 대형 가방을 멘 학부모들이 줄지어 입장하는 모습이 보였다. 체육관 내부는 형형색색의 운동복을 입은 1800여명의 인파로 가득했다.줄넘기 대회를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이 경…
더보기
일본 축구대표 센터백 마치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입단
일본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마치다 고키(27)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TSG 호펜하임에 입단해 유럽 빅리그에 진출했다.호펜하임은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벨기에 1부리그 챔피언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 마치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독일 매체 키커에 따르면 이적료 총액은 500만 유로(약 80억원)인…
더보기
박성현·윤이나, LPGA ‘2인 1조’ 팀 대회 2R 공동 9위로 껑충
박성현과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회 둘째 날 10위 안에 진입했다.박성현과 윤이나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0타를 쳤다.1라운드 2오버파 공동 38위였던 둘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 공동 9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이번 대회는 …
더보기
경남 이강희, 오스트리아 빈과 4년 계약…“꿈꿨던 유럽 무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이강희(24)가 오스트리아 명문 구단 오스트리아 빈에 입단했다.오스트리아 빈은 2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남FC 소속의 이강희를 데려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곧바로 팀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 4년”이라고 밝혔다.이강희는 2019년 수원 삼성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좀…
더보기
탁구 임종훈-신유빈, 한일전 승리…WTT 자그레브 혼복 결승 행
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결승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 전망을 밝혔다.임종훈-신유빈은 2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0(11-3 14-12 11-3)으로 완파했다.임종훈-신유빈…
더보기
이정후·김혜성 떠난 키움, 이젠 송성문의 팀…꼴찌팀서 고군분투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모기업이 없는 유일한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는 기본적으로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하기 힘든 팀이다. FA 외부 수혈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렵기 때문에 젊은 선수를 육성하고 외국인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이런 가운데 팀의 간판으로 활약하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26·LA 다저스)이 연달아 팀을 떠…
더보기
기성용이 처음 아니다…FC서울을 떠난 레전드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36)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을 떠나 포항스틸러스 이적을 앞둔 가운데, 서울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맺지 못했던 전설들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28일 축구계에 따르면 기성용은 포항 이적을 앞두고 있다.서울은 지난 25일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영원한 캡틴 기성용과의 인연을 잠시 멈추기로 결정했다”며 기성용과의 결별…
더보기
41세에 100홀드, 역사를 던지는 노경은
‘베테랑’ 불펜 투수 노경은(41·SSG·사진)이 한국 야구에 새 역사를 쓰고 있다.1984년생인 노경은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방문경기에서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100홀드 기록(41세 3개월 15일)을 세웠다. 4-1로 앞선 8회말 등판한 노경은은 1이닝을 1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4번째 홀드(1승 3패 2세이브)를 수확했다. …
더보기
맞대결 5연승 알카라스냐, 보복 다짐 세계1위 신네르냐
올 시즌 테니스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이 30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한다. 가장 주목받는 남자 단식에선 세계 랭킹 1, 2위인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 그리고 6위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의 3파전이 예상된다. 최근 2년 연속 윔블던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꺾고 정상에 오른 알카라스는 대회 3…
더보기
2년간 최대 9160억… “연봉 넘버원, 넘보지 마”
개인 통산 1000골에 62골을 남겨두고 있는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알나스르는 26일(현지 시간)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날두와의 계약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고 알렸다. 종전 계약은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다. 호날두는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더보기
KT 코치 이종범, 시즌중 예능 나가려 사퇴
이종범 KT 코치(55·사진)가 시즌 도중 팀을 떠난다. KT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이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 코치는 한 종합편성채널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감독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T 구단 관계자는 “이번 주초에 이종범 코치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구단은 만류했지만 논의 끝에 이 코치의 의…
더보기
윤형빈, ‘200만 유튜버’ 밴쯔와 대결 위해 11㎏ 감량…“격투기에 진심이네”
200만 유튜버 밴쯔와의 종합격투기 대결을 앞둔 개그맨 윤형빈이 대결을 위해 체중을 11㎏ 이상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ROAD FC)’에 따르면 윤형빈(46)은 이날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3’ 계체량을 78.5㎏으로 통과했다. 윤형빈은 200만 먹방 유튜버 밴쯔(…
더보기
탁구 임종훈-신유빈, 중국 완파하고 WTT 자그레브 혼복 4강행
탁구 혼합복식 ‘환상의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임종훈-신유빈은 27일(한국 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8강에서 중국의 위안라이첸-쉬이 조를 3-0(11-9 11-3 11-8)으로 완파했다.준결승에 안착한 임종훈-신유빈은 일본의 하리모토…
더보기
SSG 최정, 한 달 만에 대포 가동…최초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KBO리그 ‘통산 홈런왕’ 최정(SSG 랜더스)이 한 달 만에 대포를 가동하며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최정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SSG가 0-5로 끌려가던 3회말 2사 1,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한…
더보기
1
2
3
4
5
6
7
8
9
1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