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국립암센터, 암 경험자 사회 복귀 돕는 ‘리본 스타트업’ 6개 프로젝트 최종 선정

131861218.1.jpg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리본(ReːBorn) 스타트업(UP)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총 6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사업은 기존 및 창업 예정인 사회적 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암 경험자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암 경험자의 돌봄과 자립 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대상 사업 선정은 서면과 대면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인큐베이팅 센터 운영과 힐링 그림책 앱을 개발하는 ‘공감 사회적협동조합’ △암 환자 낙상 방지용 병상 수납 파우치를 개발하는 사회적기업 ‘박 피디와 황 배우’ △암 경험자 주체 제품을 기획·판매하는 ‘캔 드림 협동조합’ △암 경험자 루틴 회복 키트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담심포’ 등 기존 사업에서 총 4개 업체가 선정됐다.창업 예정인 신규 프로젝트로는 △암 환자 맞춤형 경제활동 플랫폼을 통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암히어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