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바이오시밀러-CDMO 사업… 휴온스그룹 편입, 시너지도 극대화

131861426.1.jpg휴온스그룹 팬젠이 지난해 흑자 전환 달성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양 축으로 본격적인 실적 확장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GMP 설비·플랫폼 기술 기반 CDMO 사업 전개팬젠은 지난 1999년 설립하고 201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이다. 2011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GMP 시설을 구축하고 빈혈 치료를 위한 바이오시밀러 에리트로포이에틴(이하 EPO)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제품인 이프렉스와 비교 임상을 통해 비열등성을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9년 품목허가를 받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팬젠은 국내 식약처 및 여러 국가의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서 GMP 인증을 받아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팬젠은 바이오의약품 CDMO에 필요한 핵심 원천 기술 플랫폼인 ‘PanGen CHO-TECH’를 보유하고 있다. P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