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난 남자와 키스하면 ‘이 병’ 걸릴수도” 美의사의 경고

131293254.3.jpg수염이 있는 남성과 키스할 경우 피부염, 농가진 등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2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마취과 전문의 마이로 피구라 박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염이 있는 사람과 키스하면 감염과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피구라 박사에 따르면, 깨끗하지 않은 수염에는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 등 박테리아가 서식할 가능성이 있다. 키스할 때 생긴 상처에 이 박테리아가 침투하면 농가진 같은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농가진은 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표재성 피부 감염증이다. 서울 아산병원에 따르면, 농가진에 감염되면 2~4mm의 붉거나 맑은 노란색의 장액이 있는 작은 수포가 생긴다. 물집이나 고름집이 짓무르면 그 부위에 벌꿀이 말라붙은 듯한 노란색의 딱지가 형성된다. 그 후 병변은 점차 바깥쪽으로 번져 나가며 중심부는 점점 회복되는 양상을 보인다.딱지는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