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크라운’ 달성한 대웅제약,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 도약 가속

131295115.1.jpg대웅제약은 2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작년 경영성과와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주주총회 부의안건 3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신규 사외이사로 권순용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선임됐고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됐다.작년 경영성과의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이 동반 성장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매출이 1조4227억 원, 영업이익은 1479억 원, 영업이익률은 10.4%다. 매출이 3.4% 증가할 때 영업이익이 20.7% 늘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두 자리 수를 달성했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주주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대웅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