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병원 원장에 조상헌 서울대 교수 영입 [주목, 이 병원]

131324304.1.jpg지난해 광동한방병원에서 이름을 바꾼 광동병원이 통합진료 등을 강화한 2차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광동병원은 1994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개원한 뒤 한의학과 현대 의학을 융합해 통합적인 전인치료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한방병원에서 양방병원으로 변경을 하고 내과·통합웰니스센터, 통증재활센터, 글로벌건강검진센터, 한방센터, 천식·알레르기센터, 어지럼센터, 기능의학센터 등 특화센터를 설치했다.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소화기내과, 알레르기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정형외과, 노년내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한방과를 개설해 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동병원은 최근 조상헌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사진)를 원장으로 영입했다. 조 원장은 천식·알레르기, 만성 기침, 약물알레르기 등에서 연구와 진료를 병행해온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다. 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설립과 운영에 참여하면서 환자 중심의 병원을 위한 통합의료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