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80세 남성이 무려 50분 동안 플랭크 자세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놀라운 점은 그의 등에 사람이나 무게 원판이 올라가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것이다.주인공은 밥 슈워츠(Bob Schwartz). 플로리다 키라르고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이 기록을 세운 그는, 현지에서 ‘플랭크스터(The Plankster)’라는 별명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80세가 세운 플랭크 시간 중 최장 기록으로 보인다”며 “진정한 슈퍼에이저(Super-Ager)”라고 평가했다.슈워츠는 지난 5일 자신의 플랭크 훈련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 영상에는 그의 등 위에 여성이 올라서 있거나, 무게 원판이 겹겹이 쌓인 장면이 등장한다. 여성이 그의 등 위에서 책을 읽는 장면까지 나와 전 세계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냈다.■“스무디 때문에 시작”…4분 도전이 50분으로플랭크는 팔꿈치와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며, 복부뿐 아니라 등, 팔, 다리, 엉덩이 등 전신의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