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크 50분 버티는 80세男 “허리 통증 때문에 시작”

131869022.3.jpg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80세 남성이 무려 50분 동안 플랭크 자세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놀라운 점은 그의 등에 사람이나 무게 원판이 올라가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것이다.주인공은 밥 슈워츠(Bob Schwartz). 플로리다 키라르고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이 기록을 세운 그는, 현지에서 ‘플랭크스터(The Plankster)’라는 별명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80세가 세운 플랭크 시간 중 최장 기록으로 보인다”며 “진정한 슈퍼에이저(Super-Ager)”라고 평가했다.슈워츠는 지난 5일 자신의 플랭크 훈련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 영상에는 그의 등 위에 여성이 올라서 있거나, 무게 원판이 겹겹이 쌓인 장면이 등장한다. 여성이 그의 등 위에서 책을 읽는 장면까지 나와 전 세계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냈다.■“스무디 때문에 시작”…4분 도전이 50분으로플랭크는 팔꿈치와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며, 복부뿐 아니라 등, 팔, 다리, 엉덩이 등 전신의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