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꾸벅꾸벅’…3주 이상 간다면 ‘춘곤증’ 아닌 ‘이것’

131283400.1.jpg봄이 되면서 일조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상승해 발생하는 피로를 ‘춘곤증’이라고 부르지만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계절 변화에 따른 생체 리듬의 변화로 졸음, 무기력, 집중력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을 하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추위에 익숙해져 있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에 적응하는 시간이 약 2~3주 정도 필요한데 이 때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낮이 길어지면서 수면 시간은 줄어들고 저녁 늦게까지 활동량이 많아져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1주일에서 3주 정도 지나면 이런 증세는 자연히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로를 했거나 나이가 많다면 춘곤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 만약 40~50대 성인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피로가 전혀 해소되지 않거나 6개월에 10% 이상의 체중 감소가 나타나고 열이 난다면 질환을 의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