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방사성 폐수 서해 유입됐나… 정부, 합동조사 실시

20250703518521.jpg 정부가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의 방사성 폐수가 서해로 유입됐다는 의혹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통일부는 3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환경부, 국방부, 국정원과 회의를 열고 4일 ‘관계부처 합동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북한 예성강 하구와 가까운 강화도 및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시료 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