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대화 단절은 바보짓… 전쟁 중에도 외교는 해야” [李대통령 취임 30일 회견]

20250703517023.jpg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한·미 간 든든한 공조 협의를 바탕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며 “대화를 전면 단절하는 것은 정말 바보짓”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 통일을 요구할 경우 자칫 상대에게 ‘흡수를 하겠다는 것인가, 굴복을 요구하는 것인가’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을 상대로 인정한 가운데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