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英 앤드루 왕자 성범죄 폭로한 여성, 숨진 채 발견

20250426505086.jpg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65) 왕자와 미국인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2019년 사망)의 성 착취 범죄를 고발했던 미국계 호주인 여성 버지니아 주프레가 41세의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5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여성 인권 활동가이자 ‘미투’(Me Too)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주프레는 이날 밤 호주 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