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서 바위에 앉아 쉬던 중 추락… 60대 남성 사망

20250426504705.jpg 2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낙상을 입은 뒤 병원에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3분쯤 관악산 연주대에서 하산하던 중 낙상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아내와 함께 관악산을 찾아 연주대 부근 바위에 앉아 쉬던 중 앞으로 쓰러지며 아래 바위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