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이 손 잡고… 부부가 함께… “123층 ‘수직 마라톤’ 완주 짜릿해요” [김동환의 김기자와 만납시다]

20250424524564.jpg “하나 둘 셋, 파이팅!”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SKY RUN)’ 참가자 배범준(41)씨가 출발에 앞서 가족과 힘차게 외쳤다. 착착 포갠 손이 정겹다. 평소 계단 오르내리기로 체력을 다진 그는 “참가자도 많고 활기찬 분위기여서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롯데물산 주최 스카이런은 롯데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