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갓 태어난 아들과 함께 봄나들이 포착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가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함께 산책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민희와 홍상수가 아들과 함께 경기 하남시에 있는 한 공원에서 나들이하는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화창한 봄날을 즐기고 있다. 홍상수는 김민희가 안은 아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이달 초 김민희와 홍상수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홍상수는 지난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아내와 사이에 외동딸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