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성수 등 재건축단지 …서울시, 토허구역 재지정

서울시가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 주요 재건축단지 4.5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인근 17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사업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1∼4구역)이 대상이다. 당초 이들 구역은 이달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