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강진 사망 2886명…부상 4639명
미얀마 강진 발생 엿새째인 2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미얀마 내 사망자 수가 약 2900명으로 늘었다.
이날 중국 신화통신은 강진으로 인한 미얀마 사망자가 2886명으로 증가했다고 미얀마 군사정권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부상자는 4639명이며, 373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규모 7.7 강진이 발생해 많은 건물이 붕괴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