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 불어온 희망의 바람, 산불 복구 성금 줄이어

20250403519302.jpg 역대 최악의 산불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500여 세대가 전소한 경북 영덕군에 전국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3일 영덕군에 따르면 부산에 있는 중견기업 ㈜디섹(대표 윤석용)과 포항의 금속가공회사 ㈜융진(대표 이상근), 영덕군 지역 기업가인 영덕·영해 레미콘의 조철로 회장이 성금 1억원을 각각 쾌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