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훈련 정보 캐낸 중국인 조직원 체포

20250403518423.jpg 중국인 조직이 우리 군 기밀을 빼돌리기 위해 현역 군인들에게 접근했고, 실제 일부 자료를 수집한 정황이 포착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3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제주에서 중국인 A씨를 체포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가 포함된 일당은 지난해 초부터 현역 장병 등이 들어가 있는 공개 채팅방에 군인으로 가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