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물 신고 폭증…지난해에만 18만건 삭제·차단

20250704505661.jpg 지난해 네이버와 구글·카카오 등 국내외 인터넷 사업자들이 성적 허위 영상물 등 불법 촬영물 18만건을 삭제·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디지털 성범죄물에 대한 신고가 늘었고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유통 방지 조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도 불법 촬영물 등의 처리에 관한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