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4강행 전북 “더블우승 가자”

20250703518785.jpg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지난 시즌 강등 위기에 몰렸던 전북이 우승컵을 따내면 좋겠지만 우선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먼저입니다.” 큰 기대와 함께 K리그1 전북 현대 지휘봉을 잡게 된 거스 포옛 감독은 지난 2월 열린 2025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 ‘목표는 우승’이라며 큰소리치기보다 팀 체질을 바꾸는 게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