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즌 전 경기 출전… 지칠 줄 모르는 ‘철인’ 박해민

20250703518668.jpg 프로야구는 일주일에 6일씩 거의 매일 경기를 치른다. 올해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9연전을 갖기도 했다. 축구나 농구보다 체력소모가 적다고 해도 한 해 14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완주하기가 쉽지 않다. 체력은 기본이고 부상이 없으면서 주전 자리를 지킬 기량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드물지만 이 어려운 일을 해내는 선수들이 있다. 10개 구단 50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