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호관세 충격에 뉴욕증시 폭락 …5년만에 최악의 날

20250404502701.pn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에 뉴욕 증시가 하루 사이 시가총액이 3조달러 이상 증발했다. 3일(현지시간) 3대 지수가 일제히 5% 안팎으로 급락해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초기였던 2020년 이후 5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맞았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9.39포인트(-3.98%) 떨어진 4만54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