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골프장서 머리에 공 맞은 60대女 사망…타구자·캐디, 檢기소

골프장에서의 사건사고가 매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경기 이천시의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사망 사고와 관련 골프공을 친 이용객과 캐디가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정우석 부장검사)는 지난달 과실치사 혐의로 50대 타구자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20대 캐디 B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해 6월

송지효 “속옷 화보도 찍었는데…하루 주문 1~2개”

배우 송지효가 론칭한 속옷 브랜드 CEO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송쎄오와 김봉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박민철 변호사와 송지효의 사무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효 사무실에서 탁구대를 보고 김종국은 "탁구대는 왜 있냐"며 사무실 곳곳을 구경했다.

찬탄·반탄 진영 결집… 헌재 주변·용산서 ‘밤샘 농성’ [4일 尹 탄핵심판 선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탄핵 찬반 단체는 헌법재판소 일대에서 24시간 철야농성에 돌입하며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측은 “파면하라”고 외치며 헌재를 압박했고, 탄핵 반대 측은 “기각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탄핵 찬성 단체인 윤석열퇴진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안국역 6번 출구 앞에서 ‘내

“교육복지” “주민행복”… 재보선 당선자들 ‘민심 통합’ 박차

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부산시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들은 3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1년여 남은 임기 동안 실천해야 할 핵심공약들을 챙기고 선거기간 갈라진 민심 통합 행보에 나섰다. 진보진영 후보로 나서 당선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날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취임식 전 충렬사와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트럼프, 車관세 발효되자마자 "반도체관세 아주 곧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반도체 분야 관세 도입이 "아주 곧"(very soon)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이애미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관세)가 아주 곧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관세)은 별개의 범주"라면서 "우리는 가까운

尹대통령 정치적 운명, 오늘 헌재 판가름…11시 탄핵심판 선고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이 4일 헌법재판소에서 판가름 난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정을 선고한다. 선고는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이날 선고는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 2월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이다. 헌재가

“제주의 아픈 역사와 작별하지 않아”…김동연, 지난해 이어 4·3 추념식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주 4·3’ 77주년을 맞아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등 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 40여명과 행사 직후 오찬간담회를 갖고 위로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4·3과 관

‘함정비리’에 ‘승진청탁’ 혐의까지… 김홍희 전 해경청장 기소

경비함정 도입 과정에서 고의로 성능을 낮춰 발주하고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김홍희(사진) 전 해양경찰청장이 3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 전 청장 수사 과정에서 그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척 관계인 브로커를 통해 승진을 청탁한 혐의 등을 추가로 밝혀내 함께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헌)는 김 전 청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전국 구름 많고 일교차 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오늘날씨]

금요일인 4일 전국이 구름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이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3분 기준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

“고객 소비 맞춰 AI가 장바구니 완성”

롯데마트는 온라인 그로서리(식료품) 쇼핑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롯데마트 제타’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11월 영국의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그로서리 주문·배송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 구축하기로 한 이후의 첫 성과물이다. 롯데마트 제타는 인공지능

어획량 줄고 수출길 막혀… 울산 용가자미 ‘이중고’

3일 울산 동구 방어진항의 방어진활어센터. 이곳은 43개의 횟집이 모여 있는 실내 어시장이다. 한 횟집 상인은 “현재 1㎏짜리 울산 용가자미 가격은 3만원이며 계속 오를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상인은 “용가자미가 귀해 금값이나 다름없다”며 “(그렇다고 용가자미) 가격을 계속 올릴 수 없기 때문에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울산의 명물 ‘용가자미’

“미래사업 기술 선점 인재가 핵심” …LG CEO 출동 이공계에 ‘러브콜’

LG가 미래 신사업 기술 선점을 위해 이공계 인재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LG는 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석·박사 과정 이공계 인재 300여명, 과학고 학생 27명 등을 초청해 LG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LG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봉석 ㈜LG 부회장을 비롯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초로기 치매환자 고용·초등생 돌봄 ‘약자 동행’

초로기(65세 미만) 치매환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억 품은 팜 카페’(기품카페),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문화시설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서울형 늘봄+(플러스)’ 등의 정책이 서울시의 약자동행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의 우수정책 사례 25건을 3일 선정·발표했다. 전문가·시민으로 구성된 100명의

이재명 “계엄 때 1만명 학살 계획”…與 “기각 엎으려 허위 유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정치권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탄핵 기각’을 바라며 “판결에 승복할 것”이라는 여당과 ‘탄핵 인용’을 기대하는 야당 간 막판 여론전이 불붙은 와중에 나온 이 대표의 ‘학살 계획’ 발언은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이 대표는 제주에서 열린 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에 “자

'15년 열애·11년 동거' 김연자, 결혼 발표하더니 돌연 취소한 사연

50년 지기 ‘남사친’과 15년간 연애를 이어온 김연자. 지난 2021년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던 그가 4년 만에 돌연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66세가 된 김연자는 현 소속사 대표이자 7살 연상인 홍상기 씨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같은 학원에 다니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분을 쌓아 오던 두 사람은 김연자의 일본 데뷔

최태원 “中, AI·제조업 다 앞서 …韓, 쫓아가지 못하고 죽을 수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중국이 인공지능(AI)도, 제조업도 우리나라를 앞서는 형태로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3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에서 열린 ‘미래세대와의 AI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하며 “제조의 스케일도 크고 AI, 로봇에 대한 인풋도 엄청나고, 엔지니어도 훨씬 더 많다”고

5대 쟁점 중 단 하나라도 ‘중대한 위헌·위법’ 인정 땐 파면 [4일 尹 탄핵심판 선고]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4일 낭독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 내용에 관심이 모인다. 헌재가 이 사건 소추 사유이자 5가지 쟁점인 △12·3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의 절차상 하자 △계엄 포고령 1호의 위헌·위법성 △국회에 군경 투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정치인 등 주요 인사 체포 지시를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된다. 결정문에 ‘사회 통

압구정·성수 등 재건축단지 …서울시, 토허구역 재지정

서울시가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 주요 재건축단지 4.5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인근 17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사업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1∼4구역)이 대상이다. 당초 이들 구역은 이달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를 앞두고

선문대 ‘볼보 대형 전기트럭’ 시연… “산·학협력, 학생에 실무체험 기회”

선문대학교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전기 트럭을 캠퍼스 내에서 운행하는 등 전기차·모빌리티 기업들과 손잡고 자동차 관련 산·학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선문대는 볼보트럭코리아의 전기트럭 ‘FH 일렉트릭’이 2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시연 운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전기트럭 관련 교육의 이론과 실습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

포스코, ‘파크1538광양’ 준공식 가져

포스코는 3일 ‘파크1538광양’이 준공식을 열고 문화예술 공간으로 역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크1538’은 열린 공간인 ‘파크(Park·공원)’와 철의 녹는 점인 ‘1538도’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포스코가 2021년 4월 경북 포항에 처음 문을 열었다. ‘파크1538광양’은 홍보관과 교육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