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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수사 본궤도… 與 “尹, 외환죄로 엄벌해야”
윤석열 정권의 각종 의혹 수사를 위해 출범한 특검팀들이 관련자를 줄소환하는 등 수사가 본궤도에 오르자 여당은 3일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특검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내란 특검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안덕근(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윤 정권 인사들을 소환조사하고 잇달아 출국금지한 점을 거론하
[포토]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지켜보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이 진행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기자회견 생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업 추진 ‘본궤도’
부산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3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사직야구장이 명품 체육시설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5년 개장한 사직야구장
노동계, 李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노동 의제 쏙 빠져…실망”
노동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개월 기자회견과 관련해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놨다. 한국노총은 3일 논평에서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그나마 산업재해 재발 방지책 마련이라는 원론적 언급이 전부였다”고 밝혔다. 주 4.5일제와 관련해서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답변이 질의응답을 통해 언급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노총도 주
사립고 교장 비위 의혹 감사 돌입…교사들 “성희롱·횡령” 등 추가 제보
전북도교육청이 관내 한 사립고등학교 교장의 비위 의혹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교사들이 성희롱과 횡령 등 추가적인 피해 사실을 제기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3일 전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해당 학교 교사들은 도교육청 감사반에 A교장의 성희롱과 업무추진비 유용, 음주 강요 등 내용을 담은 자필 청원서를 제출했다.청원서에는 A교장이 여교사에게 신
잡코리아 클릭(KLiK),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방문상담’ 성료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 클릭(KLiK)이 지난달 30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방문상담’ 행사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 주최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 후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한 취업·비자·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150여명의 제주 지역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
대출 막히면 ‘서울 탈출’?…“경기도로?” 강남권 집주인들 고민 시작됐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직후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의 진원지인 강남권에서 상승폭 둔화가 두드러졌다. 다만 양천이나 영등포 등의 지역은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실질적인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다섯째주(6월 30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
김민석 초대 총리 "제1과제는 폭정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을 이끌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폭정 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 과제"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고,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총리는
‘고든램지 버거’에 스타 셰프 파스타까지…‘구내식당 가는 게 행복해요’
삼성웰스토리가 국내외 유명 맛집부터 스타 셰프, 요리 인플루언서, 식품제조사, 지자체까지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협업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급식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올 상반기에 이치란, 하이디라오 등 글로벌 맛집부터 식품 기업인 농심과 오뚜기, 지자체 제주관광공사 등 무려 50개에 달하는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북한강 질주하며 무더위 떨쳐내기 [한강로 사진관]
체감온도 33도의 찜통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3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드림핑에서 시민들이 수상 레포츠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31도,
김수현, 여전한 논란 속 9주 연속 스타랭킹 남자 부문 1위
배우 김수현이 스타랭킹 스타배우 남자 부문 1위에 올랐다.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수현이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늘까지 진행된 6월 5주(119차) 스타랭킹 스타배우 남자 랭킹 투표에서 7만 6361표를 얻으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9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스타 김수현으로서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2위는 이준호, 3위는 변우
파라다이스, ESG경영 ‘원년의 해’ 선언…최종환 대표 “혁신 전기 마련”
최종환 파라다이스그룹 대표이사는 3일 “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에 적극 부응, 올해를 ‘ESG 경영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고 코스피로 이전 상장에 성공한 파라다이스가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나선 것이다. 최 대표는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모든 경영 활
여성과 바람난 아내, 남편에게 뺨 맞자 되레 이혼소송
아내가 여성과 바람 나 이혼 위기에 빠진 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외도한 아내는 남편이 뺨을 때리자 이혼을 요구하고 나섰다. 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동성과 사랑에 빠진 아내와 이혼을 고민하는 남편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아내 B씨는 최근 들어 평소하지 않았던 운동을 시작하며 귀가 시간이
"전국 1위"… 충북 출생아 수 증가율 새 기록 썼다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출생아 수 증가율은 12.8%(468건) 증가한 4121건이다. 같은 기간 도내 출생 등록 건수는 22023년 394건, 2024년 3653건이다.시군별로는 보은군 39.3%, 충주시 27% 영동군 26.9%, 괴산군 25%, 청주시
정선희, ‘남편과 사별’ 충격으로 입원...사경 헤맸다 “추락하고 있었는데”
코미디언 정선희가 힘들었던 시기를 버틸 수 있게 만들어 준 조카에게 울컥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금촌댁네 사람들 찍던 파주에서 추억팔이 + 추억쌓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정선희가 자신의 조카를 만나 경기 파주로 나들이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선희는 조카와 함께 경기 파주에 방문했다. 이
씨앤테크, 행정안전부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
IoT 기반 원격 자산관리 솔루션 기업 ㈜씨앤테크(대표 김기덕)는 자사의 ‘재난관제용 센서연동형 IoT Device’로 행정안전부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제품 성능 검사를 넘어, 재난 상황에서의 안정적 작동 가능성, 기술적 신뢰도,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포함한다.
[르포]부산서 어린 자매 또 참변…8일 전 화재와 '판박이'
부산에서 부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화마가 덮쳐 어린 자녀가 숨지는 참사가 불과 8일 만에 또 발생했다. 추정되는 화재 원인뿐만 아니라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라는 점도 판박이여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3일 오전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 전날 밤 발생한 불로 외벽이 검게 그을렸고, 깨진 유리 파편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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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1호 수사는 삼부토건…수사 대상 넓어질 것"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1호 수사 대상'으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택하며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향후 특검의 수사의 칼날이 김건희씨에게로 향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문홍주 특별검사보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부터 삼부토건, 디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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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李대통령 통합의지 확인" VS 야당 "현실외면 정치쇼"
여야가 3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두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주권정부가 펼쳐갈 국정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더욱 크게 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시종일관 국민·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통합의 국정을 만들고 민생과 국민안전을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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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대통령 회견에 "낯 뜨거운 자화자찬…실망감 가득"
국민의힘은 3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대해 '자화자찬'으로 가득찼다고 혹평했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자회견이라고 얘기하지만, 사실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자화자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성훈 대변인은 논평에서 "제대로 된 현실 진단도, 구체적인 해법 제시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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