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계정 공유 ‘유료화’ 시행.. 고객은 공동구독 플랫폼으로

131878182.2.jpg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오늘(24일) 한국에서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시행했다. 국내에선 이미 넷플릭스가 이 같은 계정 공유 유료화를 실시 중이고, 토종 OTT인 티빙 역시 오는 7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예고한 상태다.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앞으로 멤버십(구독권)을 “다른 집에 사는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추가 회원 자리’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기존에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던 방식인 ‘다른 집에 사는 사람’과의 공유를 위해 앞으로 추가 요금을 내야 되도록 변화된 셈이다. 계정 공유가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유료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같은 집에 사는 사람’들 간의 계정 공유는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도 여전히 기존처럼 공유할 수 있다. ‘추가 회원 자리’의 별도 구매는 계정 주인이 진행할 수 있다. 계정 주인이 ‘추가 회원자리’를 구매한 후, 초대해 줄 ‘다른 집에 사는 사람’에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