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엔믹스(NMIXX)’가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6000만 원을 기부했다.엔믹스는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피해 주민들의 긴급구호물품, 생계비 및 가전, 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엔믹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불길 속에서 끝까지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엔믹스는 지난 17일 발매한 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와 타이틀곡 ‘노 어바웃 미(KNOW ABOUT ME)’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두 번째 팬 콘서트 투어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돌고 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