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피아니스트 김세현, 佛 롱 티보 콩쿠르 우승

2007년생 피아니스트 김세현(사진)이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은 “김세현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콩쿠르 피아노 결선 무대에서 1위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세현은 결선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바스티앵 스틸이 지휘하는 프랑스 공화국 근위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다. 롱 티보… 더보기

“신라 최초 출가자가 남성 아닌 여성인걸 아시나요?”

“한국 불교가 1700년 역사라면 비구니의 역사도 1700년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비구니 역사를 정리하거나 기록한 책은 단 한 권도 없었지요. 불교계 안에서도 신라 최초의 출가자가 남성이 아닌 여성인 사씨(史氏) 스님이란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 불교 1700년 역사상 최초로 비구니의 활동과 역사를 정리한 책 ‘역사 속 한국 … 더보기

10년만에 외출 ‘금강전도’, ‘인왕제색도’와 한자리에… ‘겸재 정선’展 벌써 심쿵!

금강산에서 출발해 조선 한양 일대의 풍경을 지나, 마음속 풍경을 그리는 문인화를 거쳐 꽃과 동물을 그린 화조영모화까지. 한반도의 풍경을 화폭에 담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로 잘 알려진 조선의 대표 화가 겸재 정선(1676∼1759). 그의 전반적인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기획전 ‘겸재 정선’이 2일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개막한다. 삼성문화재단과 간송미… 더보기

“사람 하나 죽여줘” 그렇게 ‘지옥문’은 열렸다

“사람 하나 죽여줘. 내 아버지.” 빚에 허덕이던 ‘사채남’(이희준)은 노숙자 ‘길룡’(김성균)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건넨다. 아버지를 죽여달라는 청부. 패륜임에도 사채남은 눈 하나 깜빡이지 않는다. 사망보험금 5억 원이면 아버지 생명쯤은 맞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계획은 뒤틀린다. 며칠 뒤 아버지의 시신이 깊은 산속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된다. 경찰은… 더보기

“한국전쟁 때 들여온 부산 전차 보러오세요”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1일부터 국가등록유산인 ‘부산 전차’를 다시 정기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석당박물관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전차를 개방한다. 관람객들은 운전대를 잡아보는 등 약 10분에 걸쳐 전차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회당 관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개방 기간은 올 11월 말까지며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는 전차에… 더보기

신민아 “11년 화장실서 ‘XX 예뻐’… 혜리가 내 얘기 하는 거 들어”

배우 신민아가 혜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31일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의 주역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영상에서 혜리는 “사실 (신민아를) 뵌 적 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에서 선배님을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에 신민아는 “기억난다. 화장실에 갔었는데 혜리가 내 얘기를 하는 걸 안에서 들었다”며 “… 더보기

6주년 ‘조원태호’ 대한항공, 최상급 글로벌 항공사 성장 본궤도에… “위기마다 빛난 리더십”

“대한민국 국적사로서 세계 유수 글로벌 항공사와 당당히 경쟁하고 우리 항공 산업 위상을 전 세계에 뿌리내리게 하겠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작년 12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절차를 마친 뒤 내놓은 첫 메시지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조원태 회장 취임 후 6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carrier, 항공사)로 도약하고 … 더보기

2025 서울커피엑스포, 올해 주빈국은 온두라스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서울커피엑스포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다음 날 2일까지 열린다. 커피엑스포는 매년 주요 커피 생산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해 진행한다. 올해 주빈국은 온두라스다. 온두라스는 커피 원두 생산량이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나라다.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은 온두라스 커피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 ‘테이스티 오브 온두라스… 더보기

김수현 “김새론 미성년자때 교제 안해…자칭 유족-가세연에 120억 손배소”

배우 김수현이 지난달 16일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 배우가 성인이 된 후 1년 간 교제를 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지 약 3주 만에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김수현은… 더보기

재난복구 힘 모으는 넥슨… 영남권 산불피해복구 기금 기부

넥슨은 31일 경북, 경남, 울산 등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 원의 구호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게임즈 등 넥슨 내 주요 법인이 참여했으며, 넥슨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넥슨 관계자는 “소방관들의 헌… 더보기

발란發 명품 온라인플랫폼 위기 확산하나…”셀러·소비자 ‘엑소더스’ 우려”

명품 온라인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이른바 ‘머트발(머스트잇·트렌비·발란)’로 불리던 1세대 명품 플랫폼을 향한 소비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머스트잇과 트렌비는 입점 판매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재무재표 공개에 나섰지만 셀러 및 소비자 이탈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 더보기

“원전 조작 로봇에 맡길 수 있나”…‘AI 만능주의’ 경고한 데니스 홍 UCLA 교수

“1분 당 수백만 원을 받는 헐리우드 배우들이 로봇이 움직이기를 기다린다니요. 영화 제작비를 위해서라도 로봇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했어요. 엄청난 과제였죠.”4000억 원 대작 속 ‘코즈모’ 현실로최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에 등장하는 로봇 ‘코즈모’의 실물을 제작한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 더보기

한강공원 자전거, 가족의 주말 나들이를 바꾸다

한강공원에서 주말을 보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자전거를 함께 타며 자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한강 자전거 대여 사업이 시민들의 일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정착하고 있다. 서울시가 시민 여가 증진과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 사업은 광나루, 잠실, 여의도, 반포, 뚝섬 등 12개소 대여소를 통해 누… 더보기

아메리카노 1500→1700원… ‘저가 커피’도 백기 들었다

외식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국제 원두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저가 커피까지 커피값 인상에 나섰다.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는 내달 21일부터 아메리카노 등 일부 메뉴의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기존 가격 그대로 유지된다.메가커피는 브랜드 론칭 10년 만에 처음으로 가격 조정에 나섰다. … 더보기

조선왕실 신주 49위, 4년만에 종묘로 돌아온다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정전의 보수 공사가 다음달 마무리 된다. 창덕궁 옛 선원전에 임시 보관됐던 조선의 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가 약 4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국가유산청은 다음달 20일 조선 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모셔오는 ‘환안제(還安祭)’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종묘는 왕… 더보기

“신라 최초의 출가자, 남성 아닌 여성인 걸 아시나요?”

“한국 불교가 1700년 역사라면 비구니의 역사도 1700년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비구니 역사를 정리하거나 기록한 책은 단 한 권도 없었지요. 불교계 안에서도 신라 최초의 출가자가 남성이 아닌 여성인 사씨(史氏) 스님이란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한국 불교 1700년 역사상 최초로 비구니의 활동과 역사를 정리한 책 ‘역사 속 한국 비… 더보기

툭하면 멍 드는 당신, ‘이것’ 부족한 탓일수도

일상생활 중 특별한 외상 없이 피부에 멍이 쉽게 생긴다면,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멍은 보통 강한 충격으로 피부 아래의 모세혈관이 손상돼, 혈액이 피부 조직에 스며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성원 교수는 평소 건강하게 지내던 사람에게 멍이 자주 생긴다면, 혈소판 감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했다.혈소판은 혈액 응고를 돕는… 더보기

경상권 산불피해 추가 지원나선 농심… “복구 단계까지 지속해서 도울 것”

농심은 31일 경상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과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을 기탁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추가로 경북 지역 이재민을 위해 라면과 생수 6만 개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주에는 진화 인력과 대피소 이재민을 위해 이머전시푸드팩 6000세트(12만 개)를 두 차례에 걸쳐 … 더보기

“와퍼드시고 힘내세요”… 버거킹, 산불피해 경북 영양군에 햄버거 세트 기부

버거킹은 31일 경상북도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와퍼 콤보 18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물품은 영양군청을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진화·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대원,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와퍼와 음료로 구성된 콤보는 현장에서 힘쓰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경북 영양군은 지난 25일 발생한 산불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