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롯한 4개 도시서 ‘2025 세계유산축전’ 순차 개최

131923099.2.jpg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제주(7월 4~22일)를 시작으로 경주(9월 12일~10월 3일), 순천(9월 12일~10월 3일.), 고창(10월 2~22일)에서 ‘2025년 세계유산축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세계유산축전’은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유산청의 대표 활용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95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세계유산축전을 즐겼다. 2025년 세계유산축전에서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역사유적지구, 선암사와 순천 갯벌, 고창 고인돌과 갯벌 등 세계유산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서는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Age of Inheritance-계승의 시대’를 주제로, 자연유산의 웅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