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선 개인전 ‘수묵강산’… “마음속 산을 화선지 속에”

131282984.1.jpg화가 무여(無如) 문봉선의 개인전 ‘수묵강산’이 최근 서울 종로구 공화랑에서 개막했다. 문 작가가 1993년부터 그린 인왕산, 삼각산, 인수봉 등 산을 주제로 한 수묵화 50여 점을 볼 수 있다. 1부 전시는 폭 35m인 ‘한강’과 인왕산을 주제로 한 작품 등을 선보이며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이어지는 2부 전시는 일부 작품을 교체해 ‘서귀포 칠십리’, ‘도봉동천’ 등을 선보인다. 작가는 “오랫동안 거닐었던 인왕산, 삼각산, 도봉산을 떠올리되 실경, 진경, 관념 등의 개념에서 벗어나 내 마음속의 산을 화선지에 펼쳐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5월 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