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증원 강행과 전공의들의 집단휴직 등으로 촉발된 의료공백 상태가 1년을 넘기면서 지역 의료붕괴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아래 연대회의)가 대구지역 5개 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집단행동 이전과 이후를 분석한 결과, 전문의가 줄고 응급수술 건수도 축소되는 등 응급·수술·일반 진료 등이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연대회의는 지역 상급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등 4개 종합병원의 자료를 분석하고 대구지역 응급상황실 앱(e-gen)으로 대구가톨릭대의료원, 파티마병원을 포함한 6개 상급병원을 조사했다.
응급실 환자 39.5% - 정규수술 34.4% 감소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