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사회적참사 유가족 면담에 아리셀은 없어... "우리만 외면, 절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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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 등을 만난다.

반면 지난해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리셀 참사 유가족들은 면담에서 제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아리셀 참사 유가족은 "다 같은 사회적 참사인데, 면담에서 제외돼 절망감을 느낀다"며 허탈해했다.

대통령실은 2일 오후 알림을 통해 이를 알리면서 "이 대통령이 유가족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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