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게장 식당에 6000만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 제기 왜?

131931661.3.jpg배우 박서준(37)이 드라마 속 장면을 무단으로 광고에 사용한 식당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당초 60억 원 규모의 소송이라는 보도도 나왔으나 소속사는 “실제 소송 청구 규모는 6000만원”이라고 밝혔다.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3일 “2019년부터 수 차례 게재 중단을 요청했으나 포털사이트 검색 광고 및 현수막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이후에는 내려달라는 요구에 대응도 안 하는 악질 행위를 지속해 해당 소송이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소속사는 “광고 모델료를 감안한 예상 피해액은 60억 원이나, 피고의 영업 규모와 제반 사정을 고려해 실제 소송 청구 규모는 6000만 원임을 바로잡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당한 판결 내용에 대해서도 악의적 조롱 및 비방을 하는 2차 가해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 소속 배우의 초상권,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앞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는 이영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