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5일 오송 참사 2주기를 맞아 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생존자협의회, 시민대책위원회가 2주기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지난 3일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이들은 오는 7일(월) 오전 11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추모 기간 선포 기자회견을 연다.
우선 11일(금) 오후 7시에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카페 라피니'에서 '피해자의 목소리와 시민의 기억이 만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9일(수)과 14일(월) 오후 5시부터는 각각 청주시 성안길 (구)롯데시네마 앞에서 오송지하차도 참사 국정 조사 촉구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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