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부근 안국동네거리에서 생중계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기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