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막이 올랐다.
이날 오후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를 알렸다.
개막식에는 가수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또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 기간 무대에 올라 신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과 4개 테마존으로 이루어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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