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그라피티… 대형 가스통의 색다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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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경기 시흥시 옛 하수처리시설 ‘맑은 물 상상누리’를 찾은 시민들이 대형 가스통 외벽에 그려진 그라피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 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방현우 작가와 스페인 유명 그라피티 작가들이 참여해 높이 17m, 지름 15m 규모의 가스통을 대형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라피티 특별전’은 이달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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