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성지’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세컨 하우스-투자 겸용 특급호텔

131930632.1.jpg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선택했으며 선호 여행지(복수 응답)로는 강원권(34.9%)이 가장 인기 있었다. 이어 경상권(27.9%), 제주(22.4%), 전라권(20.0%) 순이었다. 또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최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5월 1∼6일 황금연휴 기간에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 강원도가 22.1%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실제 5월 23일 기준 5월 한 달간 강원도 숙박 예약은 3만3000박을 돌파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강원도가 국내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숙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속초, 강릉, 양양 등 동해안 관광지에는 관광객이 몰리며 인근 숙박 시설은 수요를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해 바닷가 프리미엄 입지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 투자와 실제 사용 모두가 가능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핑의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