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바이두 등 글로벌 자율주행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단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단장 정광복)은 3∼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서울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자율주행기술 특별관 운영을 통해 진행된다. 우수 성과 논문 발표와 글로벌 포럼 등이 포함돼 있다. 5일 열리는 글로벌 포럼에서는 미국 아마존웹서비스와 중국 바이두, 영국 정부기관인 자율주행차량센터(CCAV) 등에서 온 전문가들이 각국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 국회 입법조사처, SKT,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의 전문가들이 미래 모빌리티 표준화, 자율주행 관련 법제도, 자율주행 관련 서비스,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발표한다.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