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워홈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24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87억 원으로 원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단체급식 및 외식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이 약 1조212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식재 유통 및 식품 제조 등 식품 유통 부문 매출은 약 1조3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8% 성장했다.지난해 아워홈은 고객 맞춤형 컨설팅 ‘OHFOD’ 서비스를 앞세워 식자재 유통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했다. 아워홈이 40여년간 쌓아온 급식 및 식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한 서비스다. 주력사업인 단체급식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 운영권을 수주하는 등 군 급식 시장에 진입했다. 기업들의 사내 식당에선 특식 이벤트를 강화했고, 전체 사내 식당 중 50% 이상 점포에서 테이크아웃 코너도 운영했다.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