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뉴엘 잠실에 ‘스포티앤리치’ 매장
롯데백화점은 1일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 잠실점 5층에 미국 스포츠 컨템포러리 브랜드 ‘스포티앤리치’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스포티앤리치는 2014년 미국의 패션 크리에이터 에밀리 오버그가 론칭한 브랜드로 온라인 매거진으로 출발해 패션 브랜드까지 성장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다. 1980, 90년대 미국의 스포츠 캐주얼을 연상케 하는 로고 등으로 ‘조용한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에비뉴엘 점포는 스포티앤리치의 세계 첫 백화점 매장이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 2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패션에 더해 코스메틱 등 제품 카테고리를 늘려 종합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