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개통된 GTX-A 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의 수혜 단지로 수요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GTX-A 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운행을 시작하면서 경기 북부 지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출퇴근할 수 있어 파주 일대 거주자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풍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60일 만에 219만3437명이 이용했다. 평일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은 4만1755명으로 예측 대비 83.4%였다. 휴일 기준은 3만6815명으로 예측 대비 94.3%에 달했다. GTX-A 노선의 정차역은 파주 운정중앙, 고양 킨텍스, 고양 대곡, 서울 연신내, 서울역 등 모두 5개로 최고 시속 180㎞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된다. 이용자 수가 많은 만큼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GTX-A 북부 노선의 운행 열차를 기존 7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을 기존 10분에서 6분으로 단축했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