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체계적 문헌고찰 플랫폼 ‘코비던스(Covidence)’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한국의 우수한 연구 생태계와의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은 국내 학술 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 연구 지원, 학술 협력 확대를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코비던스는 2014년에 설립된 비영리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고품질의 체계적 문헌고찰을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150개국 이상의 연구자들이 코비던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세계 상위권 대학을 포함한 450개 이상의 기관이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또한, 근거 기반 의학 연구 분야의 국제적 권위 기관인 코크란(Cochrane)의 공식 파트너로도 활동 중이다. 코비던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줄리안 엘리엇 박사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연구기관들이 위치한 국가 중 하나”라며 “이러한 기관들이 문헌 종합을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