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 만에 첫 공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는 관례와 비교하면 파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은 전 대통령 윤석열씨의 기자회견과 비교해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의 취임 한 달 기자회견, 윤석열씨와 무엇이 달랐는지 정리했습니다.
'약속 대련'은 없었다... 기자단 간사가 직접 질문자 추첨이번 기자회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질문자를 선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은 분야별 질문 박스에 자신의 명함을 넣고, 추첨을 통해 질문자를 선정했습니다. 혹시 모를 추첨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아예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이 선출한 간사가 직접 추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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