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424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학교 급식실 적정 식수 인원 연구에 착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호 장관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학교 급식 인력 관련 질의를 받았다. '학교 급식실 조리사 1인당 감당하는 학생 수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고민정 의원의 질문에 이 장관은 "정확한 숫자는 제가 (모른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상식적으로 얼마쯤 되면 적정할 거 같으냐'라는 재차 질문에도 이 장관은 "20~30명"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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