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의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화재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 초기에 진화됐다.
앞서 지난 1일 저녁 7시경 10분경, 이천시 장호원읍 방추리 논에서 불법 소각 행위가 발생했다. 한 남성은 영농 부산물을 태운 뒤 불이 완전히 꺼지기 전에 현장을 떠났고, 이는 CCTV 화면에 그대로 포착됐다. 시 관제요원은 이를 발견 후 119에 즉시 신고한 덕분에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졌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산불 취약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징후를 조기 탐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해 계속해서 관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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