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군의 정찰위성 4호기가 이달 23일경 미국 현지에서 발사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에 발사된 3호기처럼 4호기도 스페이스 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목표 궤도(약 500km 고도)에 진입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DOGE)’의 공동 수장을 맡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 탐사 기업이다.2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 군 당국과 스페이스 X 측은 정찰위성 4호기의 발사 일자를 23일로 잠정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 장소는 미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가 유력시된다. 다만 현지 기상 상황과 스페이스 X 측의 일정에 따라 발사 일자와 장소는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정찰위성 4호기는 지난해 4월과 12월에 각각 발사된 2, 3호기처럼 고성능 영상레이더(SAR)로 야간은 물론이고 기상 상황에 상관없이 지상 표적을 전천후로 관측할 수 있